거실에서 고양이앞에서 춤추다가 걸린 남자
거실에서 고양이 앞에서 춤추다가 걸린 남자.
하하, 다름 아닌 나와 함께 살고 있는 남자의 이야기다.
고양이와 춤추다가 걸리면 더 좋을 뻔했다.
내용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.
집 근처에서 새로 집을 지어올리고 있는데
하루가 다르게 층수가 높아지더니 공사하시는 분들이 급기야
5층에 있는 우리집 위치까지 올라오신거다.
평소때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는 이 남자는
밖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볼 수 있단 생각을 안하고
신나게 춤을 춰댔는데
그걸 공사하시던 분들에게 딱 걸렸다고.... (ㅋㅋㅋ)
귀엽구나 :D
이 사람의 이런 면이 나를 웃음짓게 한다.
댓글
댓글 쓰기